정치 민아웅흘라잉 위원장, 아세안 미얀마 특사 접견, 소수민족무장단체 만남

민아웅흘라잉 위원장, 아세안 미얀마 특사 접견, 소수민족무장단체 만남

0
신임 아세안 미얀마 특사 미얀마 방문
신임 아세안 미얀마 특사 미얀마 방문
신임 아세안 미얀마 특사 미얀마 방문

[애드쇼파르] 2024년 1월 10일 네피도에서 민아웅흘라잉 위원장은 신임 아세안 미얀마 특사 Alounkeo Kittikhoun을 접견하였다.

특사는 2021년 4월 아세안 지도자회의에서 나온 5대 요구조건 합의 이행에 대해 논의하였다.

2020년 미얀마 부정선거와 정치적 논란을 해결하지 못한 채 반대 세력들이 테러를 자행하고 있는 것에 대해 국가관리위원회는 평화 안보와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정치적 동향, 군부의 입장을 알리고 국가관리위원회가 채택한 5대 로드맵 강화 등에 대한 의견을 밝히며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또한 신임 의장국 라오스와의 우호관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지금까지 브루나이, 인도네이사, 라오스로 아세안 의장국이 변경되면서 요구사항에 대해서 큰 진전이 없는 상황이었으나 이번 신임 특사의 방문에서는 미얀마 정전협정에 서명한 7개 소수민족무장단체들과의 만남은 있었다.

신임 아세안 미얀마 특사, 소수민족무장단체와 만남

이어 미얀마 특사 대표단은 미얀마 정전협정에 서명한 7개 소수민족 무장단체들과도 만났다.

이번 만남에는 Arakan Liberation Party (ALP), KNU/KNLA-Peace Council, Lahu Democratic Union (LDU), Pa-O National Liberation Organization (PNLO), Democratic Kayin Benevolent Army (DKBA), New Mon State Party (NMSP), Restoration Council of Shan State (RCSS) and Peace Process Steering Team (PPST)가 참석하였다.

특사는 아세안 지도자회의에서 나온 5대 요구조건 합의, 평화 협의 절차 및 미얀마 인도적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를 하였다.

하지만, 정치 분석가인 Hla Kyaw Zaw 박사는 신임 아세안 특사의 방문이 있었으나, 국가관리위원회가 협의할 마음이 없어  미얀마 정치적 위기 개선의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분석하였다.

댓글없음

댓글남기기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

You cannot copy content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