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3년 10월 15일 네피도 컨벤션센터에서 제8주년 미얀마 휴전협정 기념식이 있었다.
주요 참석 인사는 꺼인족 지도자 Saw Mutu Say Poe, RCSS/SSA 위원장 Yawd Serk, 미얀마 휴전협정에 서명한 소수민족무장단체 대표들, 중국 외무부 아시아 특사 Deng Xijun, 인도 국가안보부 차관 Vikram Misri, 태국 외무부 차관 Sinhak Phaungket Keow 등이 있었다.
행사에 참석한 모든 주요 참석 인사들은 미얀마 갈등을 해결하는데 있어서 미얀마 휴전협정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민아웅흘라잉 위원장은 오랜 기간동안 관계가 형성이 되어 온 소수민족무장단체와 최근 생긴 무장단체들의 차이점을 강조하였다.
지금까지 미얀마에 소수민족무장단체가 생기게 된 원인은 미얀마 군부(Tatmadaw)에 대한 원한 관계가 아닌 영국 식민주의자들의 분할 통치 정책 및 계략과 버마 공산당 때문이라고 주장하였다.
하지만 국가비상사태이후 결성된 무장단체들은 미얀마 부정선거에 연루되고 무력으로 테러를 저지르고 있다고 하였다.
이번 기념식에는 미얀마 휴전협정 서명을 한 소수민족무장단체 10개중 7개가 참석을 하기로 하였으며 Restoration Council of Shan State 위원장 Yawd Serk가 미얀마 분쟁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지지를 하고 있다.
반대로 미얀마 휴전협정에 서명하지 않은 Karen National Union, All Burma Students’ Democratic Front, Chin National Front는 국민통합정부와 협력을 하며 반대를 하고 있으며 기념일에 맞춰 공동 성명을 통해 국가비상사태이후 미얀마 휴전협정은 무효가 되었다고 밝혔다.
Karen National Union 대변인 Padoh Saw Taw Nee는 국가관리위원회가 미얀마 민주주의 구축에 걸림돌이 되기 때문에 독재에 맞서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2021년 2월 국가비상사태이후 국가관리위원회가 정권을 장악하고 미얀마 휴전협정은 존재하지 않았으며 미얀마 헌법도 무효가 되었다고 하였다.
그동안 미얀마 국방부는 민간인을 살해하고 주택 8만채를 방화하였다고 밝히며 연방민주주의 체계를 만드는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비난하였다.
이에 국제사회는 국가관리위원회에 대한 강경한 조치를 취하고 UN안전보장이사회는 가능한 빨리 효과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하였다.
미얀마 휴전협정은 2015년 10월 15일 8개 소수민족무장단체들이 서명을 하였고 2018년 2월 추가 2개 소수민족무장단체가 서명을 하였다.
하지만 미얀마 역사상 가장 강력한 무장단체와 신흥 무장단체들인 Kachin Independence Army, Arakan Army, Ta’ang National Liberation Army는 가입하지 않았다.
People’s Party 위원장 MR. Ko Ko Gyi는 평화와 안정이 없으면 발전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아직까지 미얀마 휴전협정에 서명하지 않는 소수민족무장단체들에게 홍보하기 위해선 미얀마 휴전협정의 이점을 잘 알리고 명확하게 보여주기 위해 서명한 단체들의 지역 발전을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제안하였다.
그는 88세대 학생지도자 출신으로 오랜 정치 활동을 해온 정치 활동을 해왔으나 2015년 선거에서 NLD 후보로 선출되지 않았고 2018년 봉인이 People’s Party를 창단하였다.
그러나 2020년 선거에서도 120명이 넘는 당 후보들이 출마를 하였으나 의석을 하나도 차지하지 못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