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부동산&인프라 미얀마 수력발전소 입찰, 러시아가 유력하다고

미얀마 수력발전소 입찰, 러시아가 유력하다고

0
Yeywa 수력발전소
블루오션

[애드쇼파르] 은퇴한 미얀마 전력부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샨주 북부 Shweli-3 수력발전소 건설이 재개될 예정이며 러시아 회사중 하나가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하였다.

이사업은 미얀마 국방부와 관련된 Myanmar Economic Corporation  회장인 Nyo Saw 중장과 일부 장성들과 연루되어 있는 러시아 회사가 진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샨주 북부 Mongmit 타운십 북부 약 12마일에 떨어진 지역에 670MW급 Shweli-3 수력발전소는 이미 딴쉐 장군 시절부터 계획이 발표되었으나 2018년이 되어서야 NLD 정권에서 시작할 수 있었던 사업이다.

약 15억 달러의 예산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이 되다가 2021년  4월 스웨덴-필란드 엔지니어링 회사인 AFRY와 프랑스 업체 EDF가 철수 발표를 하면서 중단이 되었다.

계속 방치되고 있던 이 사업은 2023년 8월 초 신임 전력부장관이 임명되면서 사업 재개 계획을 밝혔다.

하지만 15억 달러 규모의 수력발전소를 러시아 회사에서 과연 진행할 수 있을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댓글없음

댓글남기기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

You cannot copy content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