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국가관리위원회 생필품 가격안정위원회 설립, 물가를 잡을 수 있을까?

국가관리위원회 생필품 가격안정위원회 설립, 물가를 잡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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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고기판매 상인

[애드쇼파르] 2023년 7월 27일 미얀마 국가권리위원회는 물가 안정을 위해 생필품 가격안정위원회를 설립하였다.

생필품 가격안정위원회 위원장은 미얀마 상무부 장관,  부위원장은 농업부 장관으로 임명이 되어 쌀, 식용유, 주방용품 등의 생필품 가격 안정화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별 물가 안정화를 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국내 소비량과 생산량 균형을 맞추기 위해 생필품 생산량 증대시키고 매점매석 행위에 대해 단속 처벌을 하게 된다.

또한, 자연 재해로 인해 생필품 및 의약품 가격 상승, 사재기 방지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한다.

양곤 공산품 및 전기차 전시회 개최 예정

이런 국가관리위원회의 노력의 일환으로 2023년 7월 31일 양곤주정부 밍글라홀에서 공산품 및 전기차 전시회 준비위원회 회의가 개최되었다.

양곤주지사 MR. Soe Thein은 양곤주정부가 2023년 8월 4일부터 6일까지 양곤 People’s Park에서 공산품 및 전기차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히며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 업체들은 좋은 품질의 제품들을 소비자들에게 선 보일 수 있는 좋은 홍보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양곤에서 생산되는 영세중소기업 제품 뿐만 아니라, 미얀마 전역에서 온 미얀마 업체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한다.

국가관리위원회 물가 안정화 정책은 부정적으로 전망

하지만, 미얀마 기업인과 상인들은 국가관리위원회의 물가 안정화 정책은 큰 효과가 없을 것으로 전망하였다.

물가 안정화를 위해선 우선적으로 짯가치 절하를 해결하지 못하면 물가 안정화는 될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현재 바트 환율은 85짯에서 100짯까지 짯가치가 하락하였고 미국 달러는 3300짯까지 짯가치가 하락하면서 물가가 급등하고 있어 이 문제를 해결되지 않고서는 어떤 위원회를 설립하고 정책을 마련하더라도 물가 안정화의 핵심인 원자재 가격은 불안정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또한, 장기적인 관점에서 외환 규제도 완화가 되어야 할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다.

금방 업계에서는 이런 짯 가치 하락 원인으로 2만짯 신권 발행이후 달러 환율과 금 시세가 급등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현재 금 시세는 국제 시세보다 5만짯 정도 더 비싸게 거래가 되면서 Tical당 357만짯에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한다.

쌀 유통업체들은 프리미엄 Pawsan Hmway가 포대당 약 87000짯에서 거의 10만짯으로 급등하면서 국가관리위원회에서 급하게 통제를 시작하였다고 설명하였다.

유류 가격은 지난 8월 2일 기준으로 양곤 유류 가격은 디젤 2405짯, 프리미엄 디젤 2485짯, 옥탄 92론 2255짯, 옥탄 95론 2370짯을 기록하였다. 

같은 날, 네피도 유류 가격은 디젤 2450짯, 프리미엄 디젤 2530짯, 옥탄 92론 2300짯, 옥탄 95론 2415짯을 기록하였다.

만달레이 유류 가격은 디젤 2455짯, 프리미엄 디젤 2530짯, 옥탄 92론 2305짯, 옥탄 95론 2415짯을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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