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봉제 미얀마 봉제 수출활성화 회의 개최 

미얀마 봉제 수출활성화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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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제산업 수출 활성화조정위원회 회의
블루오션

[애드쇼파르] 2023년 7월 8일 미얀마 상공회의소에서 봉제산업 수출 활성화조정위원회 회의가 개최되었다.

회의에는 미얀마 봉제협회 부회장, 사무총장, 협회사 대표들이 참석하여 CMP 원자재 수입시 애로사항, 봉제산업 노동자 야간 근무 허용 방안, 직조 사업 발전 방안, 전통 직물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미얀마 봉제협회 사무총장 MS. Khine Khine Nwe는 미얀마 봉제산업 현황과 계획에 대해 설명하였다.

코로나 발생 전까지 2015-25년 미얀마 봉제산업 10개년 전략 계획을 세우고 봉제 공장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2022년은 봉제 관련 완제품 수출이 가장 많은 한해였다고 강조하였다. 

앞으로 봉제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해선 발주를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원만한 노사관계를 통한 신뢰를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국내 봉제산업 발전을 위해 과학기술부 TVET와 협력하여 봉제산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하였다.

국외 활동을 위해선 2017년부터 프랑스 봉제산업 박람회에 참여하여 MADE in Myanmar라는 타이틀로 2023년에도 참석하여 미얀마 봉제 산업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회의이후 미얀마 봉제협회는 몇년간 동결되어 온 최저임금에 대한 자발적인 인상을 권고하면서 그 과정에서 노사간의 오해가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다.

먼저 Freedom of Association 및 미얀마 노동법에 대한 이해와 준수를 당부하고 미얀마 봉제협회에서 진행하는 노동법 교육 프로그램에 참석하여 노사관계를 원만하게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안내를 하였으며 미얀마 봉제협회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자발적 노동컴플라이언스 평가 (Voluntary Labour Compliance Assessment)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공장 노동자들이 웹사이트를 통한 노동법 위반 신고가 가능하도록 하여 노사간 문제 발생시 미얀마 봉제협회에서 보다 적극적인 중재를 하여 법적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하였다.

2023년 상반기동안 153개의 협회사가 자발적 노동컴플라이언스 평가 프로그램을 통해 오딧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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