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금융 미얀마, 러시아 BRICS 신개발은행 가입 검토 

미얀마, 러시아 BRICS 신개발은행 가입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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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CS New Development Bank
블루오션

[애드쇼파르] 2023년 6월 14일부터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개최되는 국제경제포럼에 미얀마 대표단이 참석하였다.

국가관리위원회 기획재정부 장관 Win Shein이 이끄는 미얀마 대표단은 러시아 푸틴 대통령 고문 Anton Kobyakov도 만났다고 한다.

미얀마 중앙은행 총재 MS. Than Than Swe는 러시아 중앙은행 총재 Elvira Nabiullina를 만나 양국 금융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주요 논의 내용은 양국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 양국 통화 활용 방안, 경제 협력을 위한 양국 은행 설립 계획, 결제 카드 통합 방안 등이 있었다고 한다.

행사에서 총재는 “러시아-아시아, 세계 디지털화가 되고 있는가?” 라는 제목으로 QR코드 거래 시스템을 중심으로 국경 무역 디지털 결제 강화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미얀마 금융 개발 현황에 대해 발표를 하였다.

2023년 2월 17일 MPU와 러시아 결제 시스템 NSPK가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 시스템 상호 연동 계약을 체결을 하였다고 한다.

금융 시스템의 연동으로 앞으로 미얀마-러시아 관광 부문에서도 디지털 결제 솔루션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총재는 BRICS 신개발은행에 미얀마가 가입하는 것에 대해 논의를 하였다고 한다.

BRICS는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을 통칭하는 말로 골드만삭스에서 처음으로 사용한 단어이다.

이 국가들은 2002년 상호 무역 협력 조약을 체결하고 2010년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다섯번째 회원국으로 되면서 불리게 되었다.

상하이에 본사를 둔 BRICS 신개발은행은 BRICS 회원국외에도 방글라데시, 이집트도 포함이 되어 있다.

총재는 이 은행이 기축통화인 달러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에 지지를 한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이미 서방 국가의 금융 제재에 직면하고 있고 미얀마도 이런 위험성이 있는 상황에서 이런 활동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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