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3년 5월 14일 오후 양곤 국립극장에서 제75주년 미얀마-인도 수교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민아웅흘라잉 위원장과 주미얀마 인도 대사 등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는 75주년을 기념하여 Diamond Jubilee를 언급하며 포장을 하였고 수교 기념하는 사진 전시회도 열어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장은 1948년 1월 4일 미얀마가 독립을 하며 미얀마-인도 수교를 하였으며 양국은 수교 이전부터 수백년동안 종교, 문화, 사회 전통을 공유하고 지켜왔다고 밝혔다.
특히, 미얀마와 인도는 영국의 식민지 지배를 받으며 독립 투쟁을 해왔으며 이런 공통점을 통해 양국 정상들이 소통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인도 국가지도자 Pandit Jawaharlal Nehru와 아웅산 장군을 언급하며 미얀마 독립에 있어서 중요하였던 Aungsan-Atlee 조약 서명을 위해 영국으로 가기 전 인도 뉴델리에서 회담을 가졌는데 당시 영국의 추운 날씨를 걱정하며 아웅산장군에게 코트를 선물한 일화도 언급하였다.
1951년에는 인도 총리 Nehru는 Kuomintang의 침략에 맞서 싸우기 위해 미얀마를 지지하였다고 발언하였다.
이러한 미얀마에 대한 인도 정부의 지지를 잊지 않겠다는 등의 인도 찬양 멘트를 하였다.
또한 역사상 인도 정부의 다양한 쌀 지원과 코로나19 백신 코비신드 지원까지 언급하였다.
최근에는 인도정부의 칼라단강 복합운송 사업의 일환중 하나인 라카인주 Sittwe 항구를 중심으로 씨뜨웨 경제특구를 조성하고 라카인주와 친주의 경기 활성화와 고용 창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년 12월 문을 연 인도센터는 양국 관계 개선과 상호 이해를 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상징적인 장소로 자리매김 하였으며 2013년부터 2021년까지 미얀마 장학생 6,600명을 선발하여 보내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