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미얀마 특별사면

미얀마 특별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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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2023년 5월 3일 Kason 보름날을 기념하여 미얀마 전역 교도소에 있는 수감자 2,153명이 특별사면으로 석방되었다.

특별 사면한 재소자들은 형법 401조 1항에 의거하여 재범할 경우 추가 형을 더해 남은 복역까지 해야 하는 조건으로 석방되었다.

특별사면자에게는 여행비와 식비가 제공되었으며 통행비는 거리에 따라 마일당 35짯, 식비는 하루 1천짯으로 책정하여 석방증명서와 함께 제공하였다.

지역별 특별 사면자를 보면 꺼친주 14명, 꺼야주 101명, 꺼인주 9명, 사가잉지역 47명, 타닌따리지역 49명, 바고지역 450명, 막웨지역 94명, 만달레이지역 911명, 몬주 339명, 양곤지역 339명, 샨주 65명, 에야와디지역 48명이라고 한다.

국방일보 보도에 따르면 사형수 38명에 대해선 종신형으로 감형되었다고 한다.

Myanmar NOW의 보도에 따르면, 정치범을 지원하는 변호사의 말을 인용하여 특별사면자 대부분은 거의 복역을 마친 사람들이라고 지적하였다고 한다.

RFA Burmese 보도에 따르면, 프리랜서 사진작가 Zaw Lin Htut, Mizzima 언론인 Nyein Nyein Aye, Mawkun Magazine 실장 Kyaw Zeya, 프리랜서 기자 Yin Yin Thein 등이 석방되었다고 하며 아직까지 45명의 언론인이 석방되지 않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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