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미얀마 소수민족 무장단체에 대한 경고로 교전 확대 우려

미얀마 소수민족 무장단체에 대한 경고로 교전 확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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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국방부 열병식

[애드쇼파르] 지난 국군의날 기념 행사에서 민아웅흘라잉 총사령관이 국민통합정부를 지원하는 소수민족 무장단체에 대해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언급한 이후 미얀마 정치 평론가들은 일부 소수민족 무장단체들과 교전이 확대될 것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었다.

정치평론가 MR. Than Soe Naing은 민아웅흘라잉 총사령관의 발언은 소수민족 무장단체와 평화회담 노력이 실패한 것을 보여주는 것이며 국민통합정부와 협력하는 무장단체들과의 선전포고를 선언할 것이라고 평가하였다.

이미 발표 다음 날인 3월 28일, KNLA 연합군은 꺼인주 Hpapun 지역과 태국 국경 인근에 있는 군사 전략지 Mae Kha Hta 국방주 주둔지를 탈환하였다.

Karen National Union 대변인 Padoh Saw Taw Nee는 민아웅흘라잉의 발언에 신경쓰지 않을 것이며 군사 독재를 종식 시키기는데만 전념할 것이라고 하였다.

Chin National Front 대변인 Salai Htet Ni는 국가비상사태이후 미얀마는 실패한 국가가 되었으며 지난 2년간 교전으로 국민들의 삶은 파괴되었다고 밝혔다.

친주는 계엄령이 선포되고 민간인이 투옥되고 살해되고 있기 때문에 이미 강경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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