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3년 3월 18일 기아대책 미얀마지부는 기아대책 타욱짠 아동결연센터내 축구경기장에서 제1회 Hope Cup Myanmar 축구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13세 이하 어린이부와 13세 초과 청소년부으로 나누어 기아대책에서 운영하는 흘라잉따야 센터, 타욱짠 센터, 따께타 센터, 쉐삐따 센터에서 각 2팀씩 출전을 하였다.
더운 날씨 가운데서도 축구를 좋아하는 센터 아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른 지역 아이들과 친목도 다지고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에 참석하지 않은 아이들도 센터별로 응원단을 만들어 열심히 응원을 하며 하나가 되는 경험을 하였다.
최종 우승팀은 어린이부와 청소년부 모두 쉐삐따 센터가 차지를 하였고 득점왕에게 골든슈 트로피와 페어플레이 선수에게 MVP상을 시상 하였으며 참가한 모든 아이들에게 자부심을 주기 위해 메달을 전달하여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기아대책 미얀마지부 이대영 지부장은 운영 중인 아동결연센터들이 각각 운영하고 있는 축구교실에서 아동들이 즐거워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아이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하고 싶어서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이번 1회 대회는 몇몇 개인후원자들의 후원으로 모든팀에 상금과 간식들을 제공하였는데, 앞으로는 미얀마 아동들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다른 기업과 후원자들의 지원을 통해 더 많은 미얀마 아동들의 축제로 자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작은 지원으로도 미얀마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미얀마 호프컵에 후원을 원하는 회사나 개인후원자들은 언제든 문의가 가능하며, 기아대책 미얀마지부는 2023년부터 더 많은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