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빠떼인 교도소 폭동

빠떼인 교도소 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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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떼인 교도소 폭동 현장

[애드쇼파르] 에야와디지역 빠떼인 교도소에서 시위가 발생하는 과정에서 정치범 2명이 사망하고 폭동이 일어나면서 재소자들이 구타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2022년 12월 교도소내에서는 사형선고를 받은 교사에 대한 사형 집행을 위해 교수대가 건설되고 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2023년 1월 5일 저녁 수감자 8명이 시위를 하였다고 한다.

시위를 한 재소자들은 구타를 당하고 그 과정에서 재소자 Win Min Htet과 Wai Yan Phyo가 사망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사망 원인에 대해선 여러가지 내용으로 보도가 되고 있다.

RFA Burmese에서는 전정치범지원협회 호원인 Tun Kyi의 말을 인용하며 Win Min Htet은 구타로 인한 사망을 하였고 Wai Yan Phyo는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전했다.

Myanmar NOW에서는 Wai Yan Phyo는 시위 다음날 다른 재소자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전투 경찰이 투입되어 고무탄도 발사를 하였다고 전했다.

이후 약 60명의 재소자들이 구타를 당하였고 혼란스러운 상황속에서 뒤늦게 사망한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국방일보 Myawady에서는 재소자들이 감방문을 부수고 교도관들에게 소리를 지르며 폭동을 일으켰다고 보도 하였다.

이 과정에서 수감자들끼리 서로 말리다가 사망자와 부상 63명이 발생하였다고 한다.

경찰관 2명과 교도관 9명도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BBC Burmese는 구타 당한 정치범중 한명의 아내가 사건과 관련하여 빠떼인 교도소에 구금되었다고 보도를 했으나 어떠한 혐의로 체포가 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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