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밍글라돈 타운십 주민 퇴거 명령

밍글라돈 타운십 주민 퇴거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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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Hkun Lat / Myanmar Now, 불법거주민 지역에서 세수를 하고 있는 어린이]

[애드쇼파르] 2022년 11월 11일 국방부는 양곤 밍글라돈 타운십 Pyinmabin 마을 5개 Ward 주민 약 1만 가구를 대상으로 2022년 11월 18일까지 서면으로 퇴거 명령을 내렸다.

이 서면은 지난 11월 13일 오전 군인 50여명이 방문하여 Pyinmabin 공단 내 560에이커 부지에 있는 주민들은 배포를 하였다고 한다.

마을 주민들은 이 지역에서 20년 넘게 살고 있었는데 군 소유 부지였다면 집 건축을 금지했었어야 한다고 불만을 호소하였다.

대부분의 주민들은 공장 노동자, 일용직 노동자들로 이사를 할 형편도 되지 않아 거주할 곳이 없는 상태라고 한다.

만달레이지역 삔우린 타운십에서도 삔우린 병원 인근 약 20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상가 76개에 대한 서면 퇴거 명령이 있었다고 한다.

지난 11월 11일 발송된 서면 경고에도  11월 18일까지 퇴거하지 않을 경우 11월 25일 강제 퇴거 조치를 할 것이라고 되어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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