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중국-미얀마 국경무역 중단으로 미얀마산 수출품 피해 발생

중국-미얀마 국경무역 중단으로 미얀마산 수출품 피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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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Aungmyin Yezaw / 미얀마타임즈, 샨주 무세 국경]

[애드쇼파르] 중국-미얀마 국경무역 게이트 Muse 타운십 무역상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중국측 Ruili가 다시 폐쇄가 되면서 국경무역이 중단되었고 미얀마산 수출품을 선적한 트럭들이 고립되면서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중국측 봉쇄로 인해 현재 수출품을 선적한 트럭 400여대가 고립이 되어 있는 상황이며 대부분의 선적물들이 농산물이라 부패로 인해 수십억짯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가 되고 있다.

중국 국경 폐쇄 조치는 지난 9월 17일 중국측 Kyal Gaung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5일동안 폐쇄를 한다고 밝혔지만 폐쇄 기간은 더 길어질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다.

Muse 국경무역게이트를 통해서 미얀마산 사탕수수, 옥수수, 과일 등이 중국으로 수출이 되고 있으며 중국산 건축자재, 오토바이 배터리, 소비재 등이 수입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샨주 북부 Muse 타운십, Kutkai 타운십, Namkham 타운십에 있는 사탕수수 재배업자들이 수출 판로가 막히면서 수백만짯의 손실을 직면하고 있다고 한다.

재배업자중 한명은 중국 수출이 막히는 바람에 미얀마 국내 시장에서 낮은 가격으로 판매를 해야 하는 상황이 되어 수백만짯의 손실이 불가피하다고 호소하였다.

무세 타운십 Paing Hseng 마을에 있는 사탕수수 재배업자들은 수출품의 경우 톤당 20만짯에서 25만짯의 수입이 발생하였지만 국경 폐쇄이후 톤당 35,000짯에 불과하다고 한다.

이 지역 농민들의 주요 수입원은 사탕수수 재배이기 때문에 지역 사회에도 큰 타격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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