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2년 9월 16일 오후 2시 30분 아리랑 식당에서 미얀마 다문화가정모임은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신한은행 미얀마 지사에서 후원하면서 다문화가정에서 한자리에 모여 김장을 담그며 한국의 정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은행 양곤지점 강형훈 지점장은 신한은행이 미얀마 진출한지 6년째를 맞이하면서 현지사회 지원 뿐만 아니라 미얀마에 있는 한인 다문화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김치 나눔 행사 뿐만 아니라 앞으로 많은 미얀마 진출 한인 기업들의 지원을 받아 다문화 가정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만들어 나가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얀마 다문화가정모임은 전종민 회장을 중심으로 2019년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많은 다문화 가정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다문화가정간의 친분을 도모하면서 자녀들의 한국인 정체성 확립을 위해 미얀마 한글학교와도 협력하여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