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미얀마 가수 피격 당시 사망한 미용실 직원 가족, 정보원이 아니었다고 지적

미얀마 가수 피격 당시 사망한 미용실 직원 가족, 정보원이 아니었다고 지적

0
국민방위군

 

[애드쇼파르] 2022년 6월 5일 양곤 다곤 북부 묘띳 타운십에 있는 미용실에서 미얀마 가수 서바이벌 프로그램 <Myanmar Idol> 출신 Zin Gyi의 머리를 감기고 있던 미용실 직원 MS. Pa Pa Win의 아들은 그의 어머니는 국가관리위원회 정보원(Dalan)이 아니었음에도 무고하게 사망을 했다고 비난하였다.

이 암살을 자행했던 <The Ultimate Revolutionary Movement Team>은 미용실 직원이 국가관리위원회 정보원인 MS. Zin Gyi를 도왔기 때문에 사살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단체는 주로 국가관리위원회 정보원, Pyusawhti 회원, Thway Thout Aphwe 회원으로 활동하는 민간인들을 대상으로 암살을 주도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민간인에 대한 암살에 대해서도 저항단체에서도 의견이 나뉘고 있다.

<Yangon Anti-Dictatorship Force>는 국가관리위원회 정보원을 암살하는 것은 지지하지만 무고한 민간인이 피해를 입는 경우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하였다.

국민통합정부 국방부 차관 MR. Naing Htoo Aung도 이번 사건에 대해 같이 사망한 미용실 직원이 작전중 어쩔 수 없는 사고였는지 조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Zin Gyi의 암살에 대해선 언급이 없었기 때문에 이에 대해선 인정을 한 것으로 보인다.

국민통합정부에서 이 사건에 대해서 조사 착수를 한다면 인마빈 국민방위군이 민간인을 포함한 21명을 사살한 사건이후 두번째 전쟁범죄 수사가 되는 것이다.

댓글없음

댓글남기기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

You cannot copy content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