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미얀마 유명 기업인 체포

미얀마 유명 기업인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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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den Group of Companies 회장 Mr. Chit Khaing]

 

[애드쇼파르] 미얀마 유명 기업인 <Eden Group> 회장 MR. Chit Khaing이 체포되었다.

가족들의 말에 의하면 해외 여행에서 돌아오면서 체포가 되었다고 한다.

2022년 3월 기업인 MR. Khin Shwe가 체포된 이후 두번째 체포된 기업인이다.

하지만 MR. Khin Shwe와 달리 MR. Chit Khaing은 NLD당 정권과 긴밀하게 연루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MR. Chit Khaing은 부정부패 혐의로 기소된 전 전력에너지부장관 Win Khaing과 차관 Tun Naing과 함께 샨주 남부 Pin Laung 타운십 Tigyit 탄광 사업 관련 탈세 혐의와 관련이 있다고 한다.

담당 정부 관료 2명은 석탄 가격 계약 체결시 대통령을 지시도 없이 톤당 가격을 부풀려 94억짯이상 초래한 혐의로 전 기소가 되었다고 한다.

그외에도 광업1부 사무총장 Kyaw San, <Electric Power Generation Enterprise> 전 MD Than Naing Oo, MR. Chit Khaing 아들인 Win Min Khine도 모두 부정부패 혐의로 기소되었다.

국가관리위원회 공보부 대변인 Zaw Min Tun은 MR. Chit Khaing이 탈세로 수십억짯의 국가 손실을 초래했다고 설명하고 탄광 사업을 통해 기소된 정부 관료들은 세금을 의도적으로 줄여 2019년부터 22년사이 159억짯의 국가 손실을 초래하였다고 주장하였다.

Tigyit 탄광 사업은 2001년 중국 국영기업 <China National Heavy Machinery Corporation>과 미얀마 기업 <Eden Group of Companies> <Yoma Nagar> 합작투자로 시작되었으나 전력공급 문제로 인해 2014년 중단이 되었다.

2016년 두번째 중국 국영기업 <Wuxi Huaguang Electric Power Engineering>이 인수하고 미얀마 합작 기업으로 Eden Group은 그대로 남아 있었다.

2019년 NLD정부는 지역사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탄광 운영권을 3년 연장을 하였고 2022년 5월 계약이 마감될 예정이다.

Eden Group은 Denko Trading, Myanmar Apex Bank 등을 소유하고 있으며 NLD 정권에서도 측근으로 활동하며 2021년 1월까지만 해도 NLD정권에 150만달러를 기부하고 코로나19 백신 구매도 한 이력이 있다.

또한 <Myanmar Agribusiness Public Company>를 소유하고 Mytel 지분 23%를 보유한 <Myanmar National Telecom Holding> 지분 10억 8천만달러를 2020년 7월 매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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