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저항단체, Kalay 쓰레기차량 3대 잠시 빌린 것, 민주정권 복귀시 반납 강조

저항단체, Kalay 쓰레기차량 3대 잠시 빌린 것, 민주정권 복귀시 반납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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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곤 쓰레기수거차량

 

[애드쇼파르] 2022년 3월 31일 <Kalay Civil Armed Force>은 시민불복종운동에 합류하지 않은 공무원들로부터 쓰레기 수거 트럭 3대를 빌렸으며 민주정권이 집권할 때 반환할 것이라고 자랑스럽게(?)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성명서에 따르면 지난 3월 29일 미얀마 국방부 지역 사령관이 트럭 탈취 사실을 알고 Kalay 타운십에 방화를 할 것이라고 발언한 것을 첩자를 통해 알게 되었다고 한다.

이에 지역 주민들은 아무 관련이 없음에도 공격을 하겠다는 것에 우려를 하며 지역 쓰레기 수거에 차질이 생기도록 한 점에 대해서도 지역 주민들에게 사과를 하였다.

또한 국방부는 지역주민들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지 말 것을 촉구하였다.

현지 지역 언론사 <Chin World>는 지난 3월 30일 신원미상의 무장 남성 9명이 Kalay 타운십개발위원회가 소유하고 있는 쓰레기 수거 트럭 3대를 훔쳤다고 보도한 바 있었으며 이런 보도이후에도 트럭은 훔친 것은 아니라고 공식 성명을 발표한 것이다.

하지만 왜 쓰레기 수거 트럭을 훔친 것인지에 대해선 정확히 알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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