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미국 대사관 연락사무소 착공식 개최

미국 대사관 연락사무소 착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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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Shofar] 2019년 4월 10일 오후 3시 30분 네피도 힐튼 호텔에서 미국 대사관 연락사무소 착공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네피도 위원회(Nay Pyi Taw Council) 위원 Mr. Ni Tun, 외무부, 내무부, 네피도 개발 위원회 관계자, 미국 대사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미얀마 연방 국제 협력부 장관 Mr. Kyaw Tin과 미국 대사 Mr. Scot Marciel이 인사말을 하였다. Mr. Kyaw Tin장관은 착공식을 축하하며 미국 대사관을 네피도로 이전하기 위한 준비 과정으로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양곤에 있는 모든 대사관, 외교관과 UN기관들도 행정수도인 네피도로 이전하여 미얀마 각 부처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네피도 연락사무소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미국인 직원 3명, 현지인 직원 20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현재 16개의 대사관들이 이미 네피도 Diplomatic Zone에 할당된 88개의 부지중 29개의 Plot을 배정받았다. 2개의 대사관은 부지 임대를 하였고 3개의 대사관들이 토지 교환을 위한 협상중이다. 중국 대사관은 이미 2017년 9월 네피도 연락사무소를 열었으며 2018년 7월 여러 UN기관들이 상주하는  UN사무소도 개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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