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1년6월29일 네피도 특별법원에서 아웅산수지, 윈민, 묘아웅에 대한 공판이 진행되었다.
이번 공판에서는 검찰측 에서 제출한 증거 서류는 승인이 되었으나 변호인측 이의 제기는 기각되었다고 한다.
검찰측에서는 지난 2월7일 NLD당 중앙집행위원회 공식 성명을 첫번째 증거자료로 제출을 하면서 쿠데타를 한 불법 정부라는 비난과 NLD정권이 국제사회에서 합법정부로 인정할 것을 요구했다고 설명하였다. 두번째 증거자료로 제출한 지난 2월13일 NLD당 중앙집행위원회 공식 성명에서는 미얀마 연방의회대표위원회가 합법적인 의회라고 주장했다고 설명하였다.
변호인측에서는 검찰측에서 제출한 피고인 3명의 진술서는 모두 구금후 면회가 되지도 않는 상황에서 진행되었다는 점과 진술서에 서명도 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증거법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이의를 제기하였으나 기각되었다고 한다.
이에 변호인측 변호사 Min Min Soe는 2021년7월6일 공판에 이의 제기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변호사를 통해 아웅산수지 국가고문은 국민들에게 단결하고 일관성있게 행동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