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1년6월11일 오전 에야와디지역 빠떼인 타운십에서 중국 봉제공장 <Huabo Times Textile and Clothing Company>에서 폭탄이 폭발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폭발이후 미얀마 보안군들이 도착하여 검문검색을 강화하였다.
미얀마 투자기업행정국 (DICA)에 따르면 이 공장은 2016년 설립되었으며 중국인 3명이 이사로 등록이 되어 있다고 한다.
지난 3월 양곤 흘라잉따야 타운십 초토화 진압 과정에서 일부 중국 공장들이 방화 공격이 있었다. 중국 국영 신문 <The Global Times>에 따르면 미얀마에 있는 중국 공장 32개가 방화 및 약탈로 인해 약3,700만달러 상당의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이에 중국 정부는 가해자들에게 대한 처벌과 중국 국민을 보호해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이 사건과 관련하여 체포된 피의자 28명은 중국 공장 2개에 대한 방화 혐의로 군사 재판을 통해 징역 20년형을 선고 받았다.
이후 민아웅흘라잉 총사령관은 중국어 방송사 봉황TV와의 인터뷰를 통해 군부정권에서는 모든 외국인 투자를 보호할 것이라고 밝힌지 한달도 되지 않아 이번 사건이 발생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