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미얀마 군부정권, 연예 예술계 통제 시도

미얀마 군부정권, 연예 예술계 통제 시도

0
블루오션

[애드쇼파르] 미얀마 군부정권에서 연예 예술계 통제를 시작하면서 반발이 일어나고 있다.

2021년6월1일 미얀마 군부정권은 미얀마 음악협회를 개편하기 위해 가수 Kaizer를 신임 회장으로 임명하였으나 페이스북을 통해 사임 의사를 밝혔다. 갑작스럽게 운영위원으로 임명된 가수들과 작곡가들과 같이 임명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했다고 설명하였다.

지난 6월4일에도 미얀마 군부정권은 미얀마 영화협회 회장직으로 영화배우 Khant Sithu를 임명하였다. 이후 미얀마 네티즌들의 비난이 이어지면서 많은 여배우들과 감독들의 협회 탈퇴 선언이후 Khant Sithu도 이유를 밝히지도 않고 사퇴하였다.

한편 지난 6월7일 오전 11시경 인세인 교도소에 수감된 영화배우 Zin Wine은 석방되면서 페이스북을 통해 “I am back Home”이라는 게시글을 남겼다. 그는 4월12일 시위 활동을 하면서 형법505(a)항에 의거하여 체포된 바 있다.

댓글없음

댓글남기기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

You cannot copy content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