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미얀마 민족통합정부 여성아동부 장관 Ms. Susanna Hla Hla Soe는 로힝야족에 대한 정책 변화를 알리고 자신이 속한 NLD 정권 시절 정책 실패를 한 점에 대해서 공개 사과를 하였다.
카렌족 출신의 정치인인 그녀는 NLD정권 시절 로힝야를 포함한 소수민족 정책을 실패를 하였으며 이런 점에 대해 묵인하고 있었던 점에 대해 개인적으로 사과를 한다고 밝혔다.
언론에서도 미얀마 연방의회대표위원회에서 임명한 UN특사 Dr. SaSa가 미얀마 군부가 로힝야 탄압을 한다고 주장을 할 때에도 NLD정권이 관련이 되었던 점에선 언급하지 않아 일부 언론에서 이 점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기도 하였으나 이제 민족통합정부 이후 소수민족 문제에 대한 이례적인 발언을 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반대로 미얀마 군부정권은 로힝야를 받아들이기 위한 조치를 포기하였는지 다시 시민증 (Citizenship Security Card)를 발급하기 위한 <Pankin Project>를 시행하는데 18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민아웅흘라잉 총사령관은 2020년 미얀마 선거에서 유권자 460만명이 시민증 없이 투표를 했다고 주장하며 재선거를 위해 380만명에게 시민증을 발급하기 위해 18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발언만 보더라도 국가비상사태를 1년간 유지 한다는 것은 힘들 것으로 보이며 그들이 만든 2008년 미얀마 헌법을 지키기 위해선 최대 2년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최대한 활용을 할 것으로 우려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