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미얀마 국가관리위원회 부위원장 Soe Win 연설

미얀마 국가관리위원회 부위원장 Soe Win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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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2021년4월8일 미얀마 국가관리위원회 부위원장 Soe Win은 샨주 수도 따웅지를 방문하여 군장병들과 가족들을 만나고 연설을 하였다.

부위원장의 연설도 최근 군부정권에서 이슈화 하는 NLD당에 대한 비난과 국제사회의 간섭에 대한 것이었다.

부위원장은 군장병들에게 NLD당은 떼인세인 정권 시절 USDP의 성과를 만족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여 <Time for Change>라는 슬로건으로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었다고 하였다. 공개된 연설의 많은 부분이 국가고문이라는 직책을 만들고 이행할 수 없는 공약들을 걸고 외국인 경제 고문을 고용하고 국가 손실을 초래한 것 등에 대해서 비난을 하였다. 또한 종교 (불교)를 무시하도록 하게 만든 잘못된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하였다.

시민불복종운동과 미얀마 연방의회대표위원회가 초기에는 평화 시위를 하였으나 해외 자본을 지원받으면서 폭력적으로 변질되고 무장 폭동을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부 언론과 서방국가들이 보안군인 평화 시위대를 무자비하게 죽이고 있는 것처럼 알리고 있지만 보안군은 시위 해산 절차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미얀마 의료계는 현재 국영병원 1,177개중 793개가 운영 재개하였다고 설명하며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하였다.

시민불복종운동의 경우 국가파괴운동이라고 부르고 미얀마 연방의회대표위원회를 Pyi-Pyay 의회대표위원회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Pyi-Pyay는 전정권에서 망명한 반체재 인사를 경멸하는 단어로 자국을 버리고 도망간 자들을 뜻한다고 한다.)

부위원장은 마지막으로 군장병 가족들에게 SNS에 선동 게시물 등에 대해 주의를 하고 군장병 모두 단결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NLD당에 대한 폭탄 발언과 함께 최근 몰랸먀잉 해군기지 군인 15명이 탈영한 사건이후 군 조직 강화를 위한 것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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