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체포영장 발부후 미얀마 유명인 검거 시작

체포영장 발부후 미얀마 유명인 검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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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미얀마 군부정권은 계속해서 미얀마 유명인들에 대한 대대적인 체포 영장을 발부하면서 미얀마 뷰티 블로거 Win Min Than, 샨주 따웅지 호텔에 머물고 있던 여배우 Mya Hnin Yee Lwin, 운동 활동가 Ei Thinzar Maung 등이 포함되어 있다.

도주중인 Ei Thinzar Maung은 2021년3월3일 땀웨 타운십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이미 기소가 되었다. 이에 본인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서 왜 같은 형법505(a)항 위반으로 두번 기소가 되는건지 의문을 제기하면서 연예계와 정치계 두 분야에 대해서 각각 혐의를 주는 것이냐는 글을 올리기도 하였다.

 

지난 4월4일에는 미얀마 경찰이 NLD당 쉐삐따 타운십 지부장 Ms. Mya Mya Win (75세)를 포함하여 관련자를 체포했다. 바고지역 Thayawady 타운십에서 군사정권 반대 시위 조직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NLD당원 Jar Lay 집도 경찰이 급습 체포를 시도하였으나 실패하고 딸(4세), 조카(2세)를 포함한 가족과 친적 6명을 12시간 구금하기도 하였다. 

꺼친주 Mohnyin타운십에서 교회 3곳을 급습 수색하였다고 한다. 이제는 종교 시설까지 무장 경찰들이 급습하여 수색을 하면서 안전한 시설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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