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미얀마 군부정권 해외투자 낙관

미얀마 군부정권 해외투자 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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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ng Naing Oo

[애드쇼파르] 군부정권이 임명한 대외투자외교관계부 장관 Mr. Aung Naing Oo도 <Bloomberg>와의 인터뷰를 통해 군부정권은 쿠데타에도 불구하고 오래전부터 미얀마에 투자해온 해외 투자자 (Traditional Investors)들의 투자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관은 중국, 인도, 싱가포르, 일본 정부에서는 각국 민영회사들에게 투자 금지 조치를 하지 않고 있으며 군부정권으로 인해 해외투자에 약간의 영향을 있을 수 있지만 이미 이전에 미얀마에 대한 평가는 마친 상태이기 때문에 계속 투자는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현재 미얀마 군부정권의 우선순위는 투자 사업에 대한 보안과 안전 보장이라고 밝히며 이에 양곤 지역 공단에 보안군을 배치한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하지만 흘라잉따야 공단 중국계 공장 방화 공격으로 인해 이미 대부분 중국 국영 사업들과 민영 업체들도 철수 결정을 하였고 최소한 향수 12개월이상 신규 투자 또는 추가 투자 유입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런 현상은 국내 투자자들도 같은 현상이 있을 것이다.

특히 봉제 산업에서 EU, US GSP혜택을 받을수 있는 미얀마는 중국계 봉제 공장들에게 매력적인 국가로 엄청난 투자가 있었지만 반중 감정으로 인한 이번 사건으로 새로운 투자는 기대하기 힘들 것이며 EU에서 GSP를 유지할지도 확실하지 않는 상황이다.

미얀마 국영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월21일 투자부 차관이 네피도에서 해외투자방안에 관한 회의를 개최하여 세계은행에서 지원하는 차관 및 사업 현황에 대해 논의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하도록 지시하였다. 하지만 세계은행이 군부정권에 대한 추가 사업 지원을 중단할 것이라는 부분에 대해선 일체 언급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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