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1년1월18일 다웨이경제특구관리위원회는 네피도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다웨이 경제특구 1단계 사업에 대한 Italian-Thai Company 계약을 최종 취소한다고 밝혔다.
다웨이경제특구관리위원회 위원장 Tun Naing은 Italian-Thai Company는 경제특구 사업 허가를 받은이후 계속되는 시행 지연, 재정 업무 지연, 재정관련 문서 미제출로 인해 2020년12월 30일 체결한 계약 9건을 계약 취소했다고 설명하였다.
Italian-Thai Company는 현재 소송 진행을 위한 법률 자문중이라고 하며 이에 대한 보상은 다른 개발자 선정후 보상 협상을 진행할 수 있다고 한다.
위원장은 앞으로 미얀마 정부는 국가 대규모 사업에 대해 단일 업체와 계약을 진행해서는 안되며 구역별로 적절한 개발업체를 선정하여 진행해야 할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2020년11월 일본 정부는 이미 다웨이 심해항 개발 사업에 필요한 투자액 조사를 실시를 하였으며 미얀마 정부는 일본 정부와 경제특구 개발 협의를 진행중이다.
다웨이 경제특구 사업은 80억달러 예산으로 2만헥타르부지에 산업시설과 항만시설을 건설될 예정으로 예정대로 건설이 되면 양곤 띨라와 경제특구의 약8배, 라카인주 짜욱퓨 경제특구의 10배로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경제특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2021년 타닌따리지역 다웨이 경제특구와 태국 국경 Htikee를 연결하는 총길이 140km, 2차선 고속도로 건설 사업에 대한 태국 정부의 차관을 받아 진행하면서 태국과의 협력 사업도 계속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 고속도로가 완료가 되면 다웨이 경제특구-Htikhee 2.5시간, Htikhee-방콕 2시간으로 이동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