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농수산물&식품 미얀마 꺼친주 중국기업 운영 바나나 농장 운송 및 운영 손실로 폐쇄

미얀마 꺼친주 중국기업 운영 바나나 농장 운송 및 운영 손실로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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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바나나
블루오션

[애드쇼파르] 꺼친주과일재배협회 회장 Mr. Lar Rit은 꺼친주에서 중국 기업이 운영하는 바나나농장이 운송 및 운영상의 어려움으로 1년이상 손실을 겪으면서 폐업을 한다고 밝혔다.

회장은 조직배양 바나나 사업이 2021년에는 절반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이 되며 많은 업체들이 라오스에 농장을 설립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꺼친주에서 운영하는 3개 중국 업체는 노동자에게 급여 지급을 하지 않아 중국 당국에 불만 제기를 한 상태라고 한다.

이번 폐업 및 철수의 원인으로 미얀마 반군 <Kachin Independence Organisation> <Kachin Independence Army>가 농장 100에이커당 세금150만짯을 부과하고 있으나 홍수로 인한 피해로 세금 납부를 하지 못한 점도 있다고 설명하였다.

2020년12월18일 중국 3개 업체는 회의를 통해 미얀마 바나나 재배 사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입국 문제와 산사태 또는 홍수로 인해 물류 운송이 제대로 되지 않아 지속적인 손실이 발생되고 있었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조직배양 바나나 사업에 대한 명확한 법적제도가 없어 합법적인 사업을 하고 싶어도 현재 상황에서는 모든 절차가 불확실하다고 밝혔다.

꺼친주에는 150,000에이커 부지에 2억그루이상의 바나나가 재배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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