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미얀마 주요 3대강 위험 수위 상승으로 10개타운십 홍수주의보 발령

미얀마 주요 3대강 위험 수위 상승으로 10개타운십 홍수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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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GEORGE DESIPRIS on Pexels.com

[애드쇼파르] 미얀마 기상청은 미얀마 3대 강인 에야와디, 친드린, 딴린강 수위가 위험수위까지 상승하면서 라카인주를 포함한 5개 지역/주 10개 타운십에 홍수 주의보를 발령하였다.

친드윈강은 사가잉지역 Paungbyin, Mawlaik, Kalaywa, Mingin, Myonywa타운십 지역에서 수위가 상승하였다.

딴린강은 꺼인주 Hpa An, 꺼야주 Hpasawng타운십 지역에서 수위가 위험수위보다 7피트이상이 상승하여 지역주민 700여명이 대피를 하였다.

에야와디강은 에야와디지역 Seikthar, Hinthada, Zalun마을 지역 수위가 상승하였다.

또한 계속되는 폭우로 꺼인, 몬, 라카인주, 바고, 타닌따리 지역에도 홍수주의보가 발령되었다.

2020년8월23일 현재 이미 대규모 홍수가 발생한 몬주, 꺼인주 7개 타운십을 포함하여 총13개 타운십에서 폭우가 계속 되고 있으며 미얀마 재난관리부는 사가잉지역, 꺼친주, 몬주, 꺼인주 12개 타운십에서 홍수 발생으로 인해 수재민 3,000여명이 발생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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