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코로나19 미얀마 데이비드라목사는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1인 시위

미얀마 데이비드라목사는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1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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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2020년6월16일 마얀곤 타운십 법원에서 데이비드 라 목사 공판이 진행되었다.

공판장 앞에서 젊은 여성이 1인 시위를 하며 데이비드라 목사는 소문에 의한 희생자라고 주장을 하며 주목을 받았다.

양곤 흘라잉 타운십에서 온 1인 시위를 진행한 여성은 언론을 통해 데이비드라 목사는 인세인 타운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100건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주장하였다.

캐나다 국적을 가진 데이비드라 목사는 Wai Tun 목사와 함께 지난 3, 4월 마얀곤과 인세인 타운십에서 종교 집회를 가지면서 해당 집회에 참석한 성도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본인들도 감염이 되어 치료를 받았다. 완치된 이후 미얀마 국가재난 관리법에 따라 재판을 받고 있다.

이번 공판에서는 의사 2명을 포함한 3명의 검찰측 증인이 출두하여 증언을 하였다. 다음 공판은 2020년6월18일이며 법원은 6월말까지 판결을 내릴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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