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미얀마 보건체육부는 다음과 같이 미얀마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발표하였다.
2020년6월15일 오후8시 추가 0명, 회복 8명
2020년6월16일 오전8시 추가 0명, 회복 0명
[확진자 0명]
[회복자 8명]
129호 확진자 (회복)
양곤주 Tharketha타운십 거주하는 31세 미얀마 여성. 확진자와 접촉 > 6/15 회복
135호 확진자 (회복)
양곤 Kyauktada타운십 거주하는 35세 미얀마 여성. 79,92호 확진자와 접촉 > 6/15 회복
136호 확진자 (회복)
양곤 Kyauktada타운십 거주하는 25세 미얀마 남성. 92호 확진자와 접촉 > 6/15 회복
158호 확진자 (회복)
양곤주 North dagon 타운십에 거주하는 24세 미얀마 여성.101,107 확진자와 접촉 > 6/15 회복
159호 확진자 (회복)
양곤주 North dagon 타운십에 거주하는 27세 미얀마 여성. 101,107 호확진자와 접촉 > 6/15 회복
160호 확진자 (회복)
양곤주 Mayangon 타운십에 거주하는 20세 미얀마 여성. 98호 확진자와 접촉 > 6/15 회복
202호 확진자 (회복)
양곤주 Ahlone 타운십에 거주하는 39세 미얀마 남성. 이탈리아에서 귀국 > 5/25 확진판정 > 6/15 회복
218호 확진자 (회복)
양곤주에 Mingala taungnyunt타운십이 거주하는 4세 미얀마 여성. 확진자 접촉 없고 인도 귀국자 > 5/30 확진 > 6/15 회복
이번 발표에는 추가 확진자는 없고 회복자만 발표를 하였으며 회복 판정을 받은 175명중 160명이 퇴원을 하였다고 한다. 이와 함께 미얀마 보건체육부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4가지 필수 수칙을 다시 공지 하였다.
- 외출 삼가하고 집에 있기
- 외출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하기
- 사회적 거리 6피트 유지하기
- 자주 손씻기
난민수용소에서 밀입국한 로힝야 확진자에 대한 분노
최근 방글라데시 난민수용소를 탈출하여 미얀마로 밀입국 적발이 되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로힝야에 대학 적대감이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로힝야 확진자가 격리되어 있는 집주인이 게시를 하면서 논란이 되었으나 로힝야 인권운동가 Mr. Ro Nay San Lwin은 페이스북 Mg Zan이라는 가명으로 올라온 사진은 Buthidaung타운십 법원 사진이라고 반박하였다.
One #Rohingya has tested positive for the #coronavirus today in #Buthidaung.
This #Facebook account owner 'Mg Zan' has posted the details of the patient including the photos of the patient's house. Mg Zan is a nickname. His real name is Min Thiha Htun and is .. 1/2 pic.twitter.com/HIuHSmsvVN
— Ro Nay San Lwin (@nslwin) June 15, 2020
미얀마 현지 언론사 The Voice는 만화 만평으로 이 사건에 대한 글을 올렸다. 미얀마 당국에 알리지 않고 밀입국을 하는 것에 대해선 이해를 하지만 미얀마 정부에서 강압적이고 인종 차별적인 수사를 한다면 로힝야 난민들과 협력 관계를 만들기 더 힘들어 질 것이라고 밝혔다.
https://twitter.com/zawhtunlat/status/1272493897416011776
미얀마 정부는 밀입국한 로힝야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밀입국한 대부분의 로힝야 난민들은 이런 상황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수용소에는 코로나19로 인해 2명이 사망하고 38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공식 발표가 있었으나 제한적인 검사가 진행이 되고 있어 열악한 주거조건때문에 실제로 이보다 더 많은 감염자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