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 정권이 있는 동안에 미얀마에선 미얀마어로만 수업이 가능한 시스템이었다. 그래서 소수민족들에게는 많은 평등한 교육 시스템이 제공되는데 장애가 많았다. 만달레이 대학교에서 300개가 넘는 교육기관에서 모여 다중언어 교육 시스템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적절한 언어 교육 정책이 없이는 평화를 기대하기 힘들며 소수민족마다의 문학과 전통을 존중해주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특히, 국경 부근의 학생들은 현지 언어를 배우기 보다는 취업을 하기 위해서 태국어나 중국어를 배우는 경우가 많다. 성공 사례로 몬주(Mon State)의 경우 다중언어 교육 시스템을 적용하여 380개 이상의 학교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발표가 나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