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 희망친구 기아대책 미얀마 보건체육부 방호복 마스크 긴급 지원

희망친구 기아대책 미얀마 보건체육부 방호복 마스크 긴급 지원

희망친구 기아대책, 미얀마 보건체육부에 마스크, 방호복 긴급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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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좌측부터 원성희지부장, 대사관 함정한 공사, DMR Zaw Than Htun 국장)
[애드쇼파르] 2020년5월26일 오전10시 보건체육부 산하 의학연구소(DMR)에서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미얀마 보건체육부에 56,500달러 상당의 방호복 5천장, 마스크 5만장을 기증하였다. 주미얀마 한국대사관 함정한 공사, 양동우 상무관, 미얀마 보건체육부 의학연구부 차관 Dr. Zaw Than Htun, 기아대책 미얀마 지부 원성희 지부장, 한희준 기대봉사단외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긴급구호품 제작은 공장 가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미얀마 소재 한인봉제업체인 나디아퍼시픽과 Yangon Pan-Pacific Absolon에서 흔쾌히 협력을 하여 지원이 가능할 수 있었다고 한다.

[사진: 미얀마 보건체육부 방호복 지원품 납품 전달]
기아대책 원성희 기대봉사단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얀마를 지원하기 이번 기증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아대책은 2008년 미얀마를 휩쓴 사이클론 ‘나르기스’ 긴급구호를 시작으로 교육, 수자원 등의 다양한 구호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여파로 생계곤란을 겪고 있는 양곤주 2,000여 가정에도 마스크, 손 세정제, 쌀 등 긴급구호를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고 하였다. 현재 확진자 수가 타 국가에 비해 크게 늘고 있지 않고 있지만 지역사회 감염 위험성이 아직 있어 미얀마 정부 지원을 위해 예의주시 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희망친구 기아대책(KFHI) | 기아대책은 1989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로, 전 세계 60여 개 국에 기대봉사단을 파견해 해외 빈곤 퇴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국내와 북한 지원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후원자 수는 585,842명(2019년 12월 기준)이며, 해외결연 아동 수는 12만명에 달한다. 기아대책은 또한 후원자들의 소중한 기부금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체계적 시스템 하에서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한국가이드스타의 공익법인 투명성 및 효율성 평가에서 2017년이후 2년 연속 만점을 받았다. 타 NGO 대비 기업들의 기부금 비중이 큰 점(전체 기부금 중 27%가 기업 기부, 2019년 기준)도 주요 특징 중 하나로, 투명한 기부금 운영 덕에 주요 기업들 로부터 꾸준히 사회공헌 파트너의 역할을 요구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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