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코로나19 국경 해외노동자 귀국시 검역시설 마련

국경 해외노동자 귀국시 검역시설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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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국경 코로나19 검사

[사진: RFA, 위난성에서 귀국하려는 미얀마 해외노동자가 입국 신청을 하고 있는 모습]
[애드쇼파르] 몬주정부는 태국 국경을 통해 입국하려는 미얀마 해외 노동자를 위해 10,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검역 시설을 준비할 때까지 입국 보류를 해줄 것을 미얀마 연방 외교부장관에서 요청하였다. 

2020년4월30일부터 국경을 통해 입국하는 미얀마 해외 노동자들은 Mawlamyine을 포함한 도시의 학교를 비롯한 여러 시설에 격리 조치가 취해진다.

몬주정부는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검역 관리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반해 다른 주 국경에서는 인원 부족으로 검역 관리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중국 국경과 인접한 Kokang에서는 밀려들어오는 미얀마 해외 노동자에 대한 검역 관리 능력이 부족하여 미얀마 연방 정부에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지난 4월1일부터 입국하고 있는 미얀마 해외노동자들은 대부분 Magway지역 출신으로 중국 위난성에서 농장이나 공장에서 일을 하다가 해고가 되면서 귀국을 하고 있다.

샨주 Laukkai에서는 일600명을 수용할 능력이 되고 있으며 일100-200명의 해외노동자들이 귀국을 하고 있다고 한다.

Laukkai 적십자 회장 Mr. Aung Kyaw Moe에 따르면 4월23일 현재 1,100여명의 귀국자들이 격리 조치 중이라고 하며 인당 식사 비용이 일4,000짯이 들어간다고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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