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hofar] 2020년3월23일 오후3시부터 4시까지 양곤종합병원 신병동내에 있는 JICA병원에서 미얀마한인봉제협회 (KOGAM)과 미얀마봉제협회 (MGMA)가 주선하고 KOGAM 협회사 KM Healthcare Myanmar Co., Ltd.가 기증하는 수술가운 1,500벌 기증식이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KOGAM 서원호 회장, 전창준 홍보분과장, MGMA 부회장 Mr. Kyaw Win, 사무총장 Khine Khine Nwe, 미얀마중국봉제협회장 Mr. Shan Khun 등 봉제 업계 관계자들과 양곤종합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MGMA 부회장 Mr. Kyaw Win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대비하기 위해 미얀마 정부와 민간 단체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한인 단체에서 귀중한 의료진 장비들을 기증하여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KOGAM 서원호 회장은 아직까지 미얀마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지만 추후 확진자 발생시 대처 방안을 마련하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이번 기증식이 가능할 수 있었던 것은 협회사인 KM Healthcare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를 전했다.

KM Healthcare 이대춘 법인장은 KOGAM과 MGMA를 통해 미얀마 현지 사회에 조금이나마 기여를 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히며 코로나19에 대한 대비를 하여 계속해서 미얀마를 안전하게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KM Healthcare Myanmar는 의료용 가운과 마스크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로 한국의 수요를 맞추기 위해 공장 풀가동을 하여 생산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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