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웅산수지 국가고문
아웅산수지 국가고문

[AD Shofar] 2020년3월16일 아웅산수지 국가고문은 코로나19에 대한 불안이 발생하고 있는 시점에서 미얀마 국민을 진정시키기 위한 특별 담화문을 발표하였다. 미얀마 정부는 코로나19 전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미얀마 경제의 악영향을 지원하기 위한 대책안을 밝혔다.
미얀마 봉제산업, 호텔 관광산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9-20 회계연도동안 수출 선납세 2%를 면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금리 인하를 통해 기업들의 대출 부담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예방, 통제, 치료를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한 기부도 언제든 환영한다고 하였다.
아웅산수지 국가고문은 최근 미얀마 보건체육부에서 발행한 지침서를 따르고 가짜 뉴스로 인해 사재기, 매점매석을 하는 행위는 자제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8분간의 연설을 하면서 국민이 가장 중요하는 표현을 6번을 사용하며 미얀마 정부가 성공적으로 코로나19를 막기 위해선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https://youtu.be/u6EAcumZLpU

군부 정당을 포함한 15개 정당 공동 성명서 발표

미얀마 15개 정당은 코로나19 관련 대응 위해 개인안전, 식량 안보 등에 대책 마련을 국가안전보장이사회에 촉구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성명서의 주요 내용은 미얀마는 감염국과 국경이 인접하고 있어 위험이 있으며 이를 위해 의약품, 의료장비를 비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사재기, 매점매석, 국경무역 침체, 대량 해고 등을 지적하며 이를 위해 국가 안보를 위해 국가안전보장이사회는 재난 관리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미얀마 정부의 보다 발빠른 대처 요구

언론사 Irrawaddy 편집인 Aung Zaw는 논평을 통해 미얀마 정부는 SNS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짜 뉴스에 대한 대책이 느리며 아직까지 공식적인 확진환자가 없다는 것에 안심하고 있으나 이런 행운은 계속 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여러 분야의 침체

미얀마 공보부에서 영화관 잠정 휴관 명령과 함께 봉제산업도 계속되는 휴업 공장 증가로 노동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원자재 부족을 핑계로 문을 닫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노조에서는 휴업 공장을 대상으로 노사분규를 자제해달라는 권고도 하고 있다.

미얀마 교육 업계도 예방 조치

미얀마 교육부는 미얀마 대학수능평가 응시 학생중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보건 당국에 신고하도록 공지를 하였다. 이에 시험기간동안 건강 지침서를 발표하였다. 또한 모든 학교의 여름 캠프, 세미나, 훈련 등에 대한 취소 명령을 하였다. 이에 미얀마 일부 국제학교도 휴교를 공지하고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하기 시작하였다.
주요 파고다 폐쇄 요청
몬주 의회는 연방정부에 매일 수천명의 순례자가 방문하는 Kyaiktiyo파고다 폐쇄 요청을 하였다. 2020년 3월16일 일방문자가 4,500명이 넘는 불교 성지로 위험성을 가지고 있어 조치를 취하기 시작하였다.

인도 성지 순례자 귀국 조치

인도정부는 국경 폐쇄가 이어지면서 지난 3월18일 인도 불교 성지 Bodh Gaya 성지 순례를 떠난 미얀마 여행객 2,500여명은 2020년3월22일 전세기를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로힝야 난민 캠프 위험

NGO Fortify Rights는 미얀마 정부에 라카인주 인터넷 차단을 해제를 요구하고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 캠프 펜스 건설을 중단을 요구하였다. 지난 3월8일 방글라데시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 8명이 공식 발표가 되면서 난민 캠프 열악한 환경으로 전염병 확산에 취약하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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