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hofar] 2020년 2월 11일 미얀마 상무부 차관 Mr. Aung Htoo는 미얀마 정부는 라카인주 Kyaukphyu(짜욱퓨) 심해항 사업에 대해 중국 CITIC 컨소시엄과 협상 마무리 단계라고 밝혔다.

중국 70%, 미얀마 30% 지분 구성으로 투자액 7.3억달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계약 체결이 되면 미얀마 정부는 1단계 사업으로 1.3억달러 규모의 부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CITIC는 경제특구 건설 관련 42개 사업에도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얀마 정부, 짜욱퓨 경제특구 부지 보상 약속

[AD Shofar] 미얀마 정부는 라카인주 Kyaukphyu(짜욱퓨) 경제특구 부지 1,800에이커에 대한 거주민들의 부지 보상을 약속했다. 

Mr. Aung Htoo 차관은 양곤 띨라와 경제특구 개발 사업에서도 거주민들에게 유사한 방식으로 보상 절차가 있었으며 짜욱퓨 경제특구도 똑같은 방식으로 보상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수년째 반대 시위를 하고 있어 띨라와 경제특구 보상 규모만큼 보상이 안될 가능성도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 지역 주민들은 보상에 대한 공정성, 새롭게 제공되는 부지의 유용성, 공사로 인한 환경문제 등으로 지속적으로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2015년 2월 29일 미얀마경제지구중앙위원회 발표 공고에 따르면 짜욱퓨 개발 사업 총면적은 4,289.32에이커로 심해항 607.88에이커, 산업단지 2,446.07에이커, 주거지 1,235.37에이커로 구성이 되어 있다. 

2016년 1월 29일 미얀마 내무부는 미얀마 토지몰수법 4조(i)항에 따라 1,832.15에이커를 몰수한 바 있다.

2018년 11월 8일 짜욱퓨 경제특구 관리 위원회는 CITIC컨소시엄과 프레임워크 계약 체결을 하였다.

2020년 1월 18일 양측은 MOU체결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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