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hofar] 2019년 12월 2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미얀마 양곤 오칼라파 북부 타운십에 위치한 No.(6) Basic Education High School (국립 6번 고등학교)에서 도서관 기증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DB손해보험 김정남 대표이사, 양곤주 교육부 Mr. Sein Win, 국립 6번 고등학교 교장 Ms. Thet Mar Win, 주미얀마 한국대사관 양동우 상무관, 재미얀마 한인회 전성호 회장, 코트라 양곤무역관 안지성 부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미얀마 현지 고등학교 도서관 지원 사업은 DB김준기문화재단의 자금 지원을 하고 NGO단체 Be My Friend가 후원하며 NGO단체 기아대책에서 신축 시행을 맡아 진행이 되었다. 2019년 6월부터 10월까지 총3천5백만짯의 예산으로 60ft X 30ft 규모의 도서관 1동을 신축하고 책장, 책상, 의자, 선풍기 등의 설비를 갖추었다.

IMG_7612.jpg

주미얀마 한국대사관 양동우 상무관은 인사말을 통해 본인이 어린 시절 학교에 있는 작은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며 미래의 꿈을 키워 왔던 추억처럼 미얀마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며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자동차 보험사를 모태로 성장한 손해보험사인 DB손해보험이 앞으로 미얀마 보험 업계에도 진출하여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IMG_7617.jpg

양곤주 교육부 Mr. Sein Win은 인사말을 통해 학부모, 선생님, 학생 모두 각자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미얀마 위인들도 독서를 통해 훌륭한 사람이 된 것을 본받아 독서하는 습관을 만들도록 당부하였다.

IMG_7620.jpg

DB손해보험 김정남 대표이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보험사로 2015년 연락사무소를 열어 미얀마와 함께 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CSR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도서관 신축과정에 우기 기간으로 진행하는데 힘든 점이 있었으나 성공적으로 신축이 되어 기쁘며 앞으로 미얀마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이루기 위한 배움의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미얀마에 대표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DB손해보험은 네피도 국립 학교 도서관 신축, 양곤경제대학교 도서관 지원, 양곤외국어대학교 장학금 지원, 미얀마국영보험사 보험 전문 도서 지원 또는 추진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CSR활동을 진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DB김준기문화재단

1988년 설립한 DB김준기문화재단은 DB그룹 사회공헌기관으로 장학사업과 학술연구지원,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유능한 인재 양성에 힘쓰는 한편, 학문의 발전과 건전한 사회문화 창달에도 꾸준한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더불어 함께 사는 희망찬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전기사일본 잉크생산업체 TOYOINK 미얀마 진출
다음기사미얀마-노르웨이 외교부 회의 개최

댓글남기기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