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도요타, 미얀마 조립공장 2021년 가동

도요타, 미얀마 조립공장 2021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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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조립 생산 예정인 도요타 Hillux
블루오션

[AD Shofar] 미얀마-일본 띨라와 개발회사(Myanmar-Japan Thilawa Development, MJTD)는 띨라와 경제특구(SEZ)에 21헥타르의 땅을 확보해 2021년부터 자동차 조립공장을 설립 가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MJTD는 개발 프로젝트 외에도 총2,400헥타르 부지를 소유하고 있으며 A구역 405헥타르가 B구역은 단계별 진행중이다. 도요타 자동차 조립공장은 B구역 21헥타르 부지에 건설될 예정이다.

2019년 5월 도요타는 2021년부터 연2,500대 생산이 가능한 SKD 방식 도요타 힐룩스 조립을 설립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미얀마 신차 시장 활성화를 위해 미얀마 정부는 좌측 운전석 차량 위주의 신차 시장에 대한 혜택을 주기 시작했다. 현지 조립된 차량만 양곤 번호판을 주는 혜택을 주고 중고차량 수입 가능 연식을 제한하면서 수입이 힘들어 지게 되었다. 일시적으로 중고차량 가격이 올라가기도 하였으나 최근 몇 년간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신차 구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2018년 시장 자료에 따르면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났다. 가장 오래된 자동차 조립 공장으로 스즈키 (Suzuki)가 2개 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2019년 4월 출시된 Eritiga 모델이 미얀마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외에도 닛산, 포드, 현대 등에서 조립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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