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미얀마-싱가포르 투자촉진 및 보호협정 체결

미얀마-싱가포르 투자촉진 및 보호협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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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대외 투자 경제부 연방장관 Mr. Thaung Tun
블루오션

[AD Shofar] 2019년 9월 24일 멜리아 호텔에서 미얀마-싱가포르 각료회의 제7차 공동위원회가 개최되었다. 회의에서 미얀마 대외 투자 경제부 연방장관 Mr. Thaung Tun과 싱가포르 통상산업부 장관 Mr. Chan Chun Sing은 미얀마-싱가포르 투자촉진협정에 서명했다. 이번 협정은 4년이상 소요가 되었으며 미얀마-싱가포르 투자 유치 활성화와 함께 다른 국가 투자 유치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양국 장관은 미얀마는 무역 투자 촉진과 협력 가능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을 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대해서 강조를 하며 공단 조성, 중소기업 기술 협력과 지원, 도시 개발, 금융 및 은행 서비스, 법무 및 재산권 서비스, 항공, 식품 등에 대한 포괄적인 논의를 하였다.

이번 협정 체결은 지난 9월 20, 21일 양일간 미얀마 대외 투자 경제부 연방장관 Mr. Thaung Tun이 미얀마-싱가포르 경제 관계 강화를 위해 2019년 싱가포르 정상회의를 참석을 하여 얻은 가장 큰 성과중 하나로 보고 있다. Mr. Thaung Tun은 싱가포르 외교부 장관 Vivian Balakrishnan, 재무부 장관 Heng Swee Keat과 면담을 가지며 미얀마-싱가포르 경제 협력, 투자 증대 방안에 자세한 논의를 가졌다. 미얀마는 GDP가 2000년 89억달러에서 2018년 710억달러로 급성장하면서 아세안 국가중에서 가장 빠르게 경제 성장을 하고 있는 국가라고 설명하며 이런 성장은 빈곤층의 수를 효과적으로 감소시키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고 있어 도시뿐만 아니라 농촌에서 활발한 경제 활동이 이루어 지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미얀마가 새로운 민주국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도전과제는 이런 성장과 역동적인 변화를 어떻게 잘 활용하는지가 관건이라고 하였다.

미얀마는 1988년이후 싱가포르 312개 투자기업을 승인했으며 투자규모는 220억 달러 이상으로 미얀마 총 투자 규모 27%를 차지한다. 미얀마 상무부의 공식 통계에 따르면 양국간 교역액은 38억3,800만 달러에 달한다고 한다. 이런 결과로 미얀마 투자 국가 49개국중 최대 투자국이 되었다. 투자 분야는 교통, 통신, 부동산에 집중이 되어 있으며 석유, 가스, 제조, 호텔, 관광 산업 투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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