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hofar] 2019년 7월 1일 만달레이 Pyikyitakyun Ditstrict에 있는  미얀마 산업, 공예, 서비스 무역 연합 (Myanmar Industries, Crafts and Services (MICS) 노동조합은 전기요금 인상과 함께 노동자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거리 시위를 하였다. MICS 사무장 Mr. Thet Hnin Aung은 전기요금 인상에 따라 임금 인상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미얀마 물가 급등하지만 임금은 변동이 없다고 강조하였다. 

급등하는 물가, 변동없는 임금

집 임대료는 이전 45,000짯에서 7-7.5만짯으로 인상되었으나 노동자 평균임금은 1.5-2십만짯이며 2십만짯 수입을 위해선 초과근무를 해야 한다. 현 집세는 임금의 1/3을 차지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전기세를 단계적으로 인상을 하는 것이 아니라 대폭 인상으로 가계에 많은 부담을 주고 있다. 

미얀마 상황에 맞지 않는 대폭 인상

미얀마 정부의 전기세 인상 이유로 미얀마의 전기세가 아세안 지역에서 가장 낮다는 이유를 말한다. 하지만 미얀마 GDP도 아세안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에서 유독 전기세만 다른 ASEAN 국가와 비교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MICS는 지속적으로 언론 인터뷰를 통해 미얀마 정부에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 최저임금이 너무 낮은 상황에서 정부가 전기료를 2/3배가량 인상한다면 노동자의 임금도 당연히 인상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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