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미얀마 정치평론가들, 미얀마 선거 전망

미얀마 정치평론가들, 미얀마 선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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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선거용지
블루오션

[애드쇼파르] 미얀마 정치평론가들은 국가관리위원회가 선거를 치르지 않고 정권을 계속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분석하였다.

미얀마 띤잔 신년 기념 축사에서 민아웅흘라잉 위원장은 미얀마 평화 안보를 위해선 민주주의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였지만 계속 언급해오던 미얀마 재선거이후 승리한 정당에 권력을 이양할 것이라는 것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은 점을 지적하였다.

정치평론가 MR. Ye Tun(Hsipaw)는 이번 축사 내용을 볼 때 민아웅흘라잉 위원장도 향후 6개월에서 12개월내에 미얀마 재선거를 하기 힘들 것으로 예측한다고 분석하였다.

다른 전망으로 정치평론가 MR. Pe Than은 미얀마 전역이 불안정하고 군사 정권에 대한 반대가 증가하고 있어 미얀마 재선거를 실시하지 않고 군사 정권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이런 이유로 미얀마 재선거를 통한 권력을 이양하는 것에 대해 확신을 하지 못해 6개월 단위로 계속 국가비상사태를 연장해 나갈 가능성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가관리위원회는 2023-24년 회계연도 연방정부 예산안에서 미얀마 선거관리위원회에 280억 짯 예산을 배정하였다.

2020-21년 회계연도 NLD정권에서 배정한 예산안 520억 짯과 비교를 하면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이런 예산안을 보더라도 선거 계획은 당분간 없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하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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