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꿈같은 미얀마 전기차 사업은 누가 운영?

꿈같은 미얀마 전기차 사업은 누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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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전기차 택시
블루오션

[애드쇼파르] 미얀마 국가관리위원회는 새로운 정부 정책중 하나인 전기차 사업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21년 10월 민아웅흘라잉 위원장은 미얀마 기차, 버스를 포함한 대중교통과 개인 차량 및 중장비까지 전기차량으로 교체를 해야 한다고 밝히며 전기차 전환을 하지 않을 경우 국가 발전이 뒤쳐지게 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시범 사업으로 2023년에만 전기차 3,000대 수입을 허가 하였다. 2023년 2월 중국 BYD에서 생산한 차량 40대가 첫번째 선적으로 도착하였다. Chindwin Shan Construction가 30대를 수입하고 양곤 국제공항 택시로 사용할 예정이며 NPK Motors가 10대를 수입하여 네피도 Thapyaygone 시장에서 택시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런 전기차 사업과 관련된 대부분의 업체들은 미얀마 군 관련 인물들이 많이 포함이 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Chindwin Shan Construction은 Soueast Motor Myanmar와 같은 주소로 회사 등록이 되어 있으며 이 회사의 이사는 MR. Soe Tun이 있다.

MR. Soe Tun은 미얀마 자동차협회 감사로 있으며 이 협회도 국가관리위원회와 협조적으로 일을 하고 있다.

NPK Motors는 민아웅흘라잉 위원장의 딸 MS. Khin Thiri Thet Mon이 연루되어 있는 영화제작사 Seventh Sense 공동 창립자 MR. Naing Phyo Kyaw가 회장직을 맡고 있다.

지난 3월 4일 Thapyaygone 시장에서 미얀마 최초로 전기차 충전소를 개소하고 전기차 10대를 모두 전시하였다. 하지만 3월 7일 현재, 전기차 택시 운영은 되지 않고 있다.

미얀마 자동차협회 감사 MR. Soe Tun은 26개 업체가 전기차 수입 신청을 하였으나 9개 업체가 승인을 받았으며 3월 말까지 전기차량 수백대가 들어올 것이며 4월 첫째주까지 계획 중인 전기 충전소는 완공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미얀마에 수입된 전기차는 6천만 짯에서 1억 4천만 짯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이미 많은 선주문이 있는 상태라고 주장하였다.

3월 중순까지 전기차 112대가 추가 수입이 되었으며 국방부에 장갑차 공급 사업을 진행하였던 Moe Zac의 모회사인 Grand Sirius가 38대를 수입하였다.

미국, 영국, EU의 블랙리스트에 올라가 있는 Tay Za의 처제가 운영하는 Earth Group of Companies의 자회사 Earth Renewable Energy도 19대를 수입하였다.

한 경제학자는 전기차 사업에서 이익을 기대하고 있지는 않을 것이며 이 사업을 진행함에 따라 앞으로 다른 보상이 있을 것을 기대하고 진행하는 것으로 예상하였다.

최근 전력 공급이 점점 힘들어 지는 상황과 도로 유지 보수 작업도 제대로 진행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 전기차 사업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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