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민통합정부, 태국 에너지회사 PTTEP 압박?

국민통합정부, 태국 에너지회사 PTTEP 압박?

0
블루오션

[애드쇼파르] 2023년 3월 20일 국민통합정부 에너지 및 재무부는 태국 에너지회사 PTTEP에게 Yadana 가스전 사업운영에 대한 향후 모든 지불 금액을 국민통합정부가 지정한 계좌로 예치할 것을 요청하는 서신을 발송했다고 한다.

또한 PTTEP가 국가관리위원회에 지급한 자금 내역과 국가비상사태이후 진행된 월별 보고서 및 세부 작업을 제공하도록 요청하였다고 한다.

국민통합정부는 PTTEP에 피해를 주거나 가스 공급을 중단할 의도는 없다는 말은 하면서도 요구를 따르지 않을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협박을 하였다.

싱가포르에서 적절한 계약 조건에 따라 중재를 시작하고 국제법에 따라 소송을 진행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하였다.

2022년 4월 국민통합정부는 PTTEP가 Yetagun 가스전 철수를 언급하여 옳은 결정을 했다고 밝히며 이 조치는 인권 문제보다는 태국 에너지 안보에 초점을 맞춘 것이라고 밝히기도 하였다.

이미 Total Energy가 철수하도록 만들면서 결과적으로는 미얀마석유가스공사의 지분만 높여주는 결과를 만들어 내었음에도 불구하고 더욱 해외 투자업체를 압박하고 있어 우려가 되고 있다.

만약 PTTEP가 국민통합정부가 원하는대로 지불을 한다면 미얀마에서 더이상 사업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은 뻔한 상황임을 알 수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소송을 진행한다는 것인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댓글없음

댓글남기기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

You cannot copy content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