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봉제 미보상 해고 노동자, 봉제공장 고소

미보상 해고 노동자, 봉제공장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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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오션

[애드쇼파르] 미얀마 강성 노동조합 중 하나인 Solidarity Trade Union of Myanmar는 양곤 쉐삐따 타운십에서 근무했던 봉제산업 노동자 2명이 봉제공장 두곳을 고소하였다고 밝혔다.

고소당한 봉제 공장은 <YFA> <Kingsrich Myanmar>로 해고이후 보상을 해주지 않는 혐의에 대해 쉐삐따 타운십 법원에 고소장이 접수되었다고 한다.

노동조합 이사 Myo Myo Aye는 YFA에 근무하였던 Ei Po Po Hlaing과 Kingsrich Myanmar에 근무하였던 Hnin Zarni Lwin은 2022년 고용 계약서 조건을 위반하여 해고가 되었으나 보상 조치는 없었다고 하며 노동부와 세차례 협상을 하였으나 고용주측에서 거부를 하면서 중재는 무산되었다고 한다.

타운십 노동부에서는 노동자를 대변하여 사건을 맡지 않겠다고 하면서 노동자들이 고용주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하도록 허가를 받아 고소를 진행했으며 2023년 2월 15일 YFA에 대한 1차 공판이 진행되었고 Kingrich Myanmar에 대해서도 사건 접수가 되었다고 한다.

노동조합에서는 국가비상사태이후 대부분의 노사분쟁들이 노동자들이 침묵할 수밖에 없었다고 강조하였다.

이 노동조합은 일부 봉제공장을 대상으로 노동 착취 여론 조장을 해온 전례가 있어 고용주들 사이에서는 악명 높은 단체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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