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미얀마 국가비상사태 또 6개월 연장,국가관리위원회와 연방정부 개편

미얀마 국가비상사태 또 6개월 연장,국가관리위원회와 연방정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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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국방안보회의

[애드쇼파르] 민아웅흘라잉 위원장은 미얀마 상황이 이례적이라고 거듭 강조를 하며 국가비상사태를 추가 6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하고 반드시 미얀마 재선거는 진행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사전투표를 위한 인구조사도 유권자 목록의 중요성에 대해 두번이나 강조를 하며 강행할 것을 밝혔다.

미얀마 국가비상사태 6개월 추가 연장
미얀마 국가비상사태 6개월 추가 연장

미얀마 재선거도 안전한 투표를 할 수 있도록 하여 농촌 지역을 포함한 미얀마 전역의 70%까지 선거가 진행이 되어야 한다고 높은 목표를 세웠다.

현재 198개 타운십은 안정되었으며 65개 타운십이 보안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히며 어려운 상황을 설명하였다.

하지만 미얀마 전역에는 330개 타운십이 있어 67개 타운십은 언급하지 않았다.

어차피 같은 인물이지만 절차상으로는 총사령관이 국가관리위원회에 미얀마 안정화가 되었다는 보고를 국방안보회의에 해야 하며 이후 6개월 이내에 선거를 진행하게 된다.

위원장은 2023년 8월 미얀마 재선거를 실시하지만 항상 국가 안보 상황에 달려 있다는 조건을 달고 있다.

이런 계속되는 같은 발언을 볼 때 언제까지 국가비상사태를 연장할지 알 수 없지만 이번 결정을 볼 때 이제 원한다면 계속 연장 가능성도 열리게 되었다.

국민통합정부 대통령 대행 대변인 Kyaw Zaw는 이번 연장으로 국가관리위원회는 실패한 것이라고 지적하며 아직까지 미얀마를 장악하지 못하고 있음을 시인하는 것이라고 비난하였다.

대대적인 국가관리위원회 위원과 연방정부 관료들을 개편하였다.

이번 개편에서는 <Karen National Union> 전 관료 Mahn Nyein Maung과 USDP Shwe Kyain을 제외하고 전원 민간인으로 교체가 되었다.

국가관리위원회 주요 임명 위원을 보면 외교부 장관으로 재임하였던 전 대령 출신 Wunna Maung Lwin이 포함되었다.

강등된 국가관리위원회 위원중 일부는 새롭게 구성한 중앙자문위원회에 임명되었다.

연방 정부 장관직도 개편이 있었다.

신임 외교부 장관으로 전 대령 출신 Than Swe로 임명이 되었다.

신임 소수민족부 장관으로 꺼친주관리위원회 위원 Jeng Phang Naw Tawng으로 임명되었다.

신임 관광부 장관 Aung Thaw, 신임 농업부 장관 Min Naung이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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