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전 미얀마 중앙은행 부총재, 징역 20년형 선고

전 미얀마 중앙은행 부총재, 징역 20년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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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D정권 전 미얀마 중앙은행 부총재 Bo Bo Nge
블루오션

[애드쇼파르] 2022년 12월 13일 만달레이 Obo 교도소 특별법원에서 NLD 정권 시절 중앙은행 부총재로 있었던 MR. Bo Bo Nge에 대해 부정 부패 혐의로 징역 20년형을 선고하였다고 한다.

2021년 2월 1일 국가비상사태직후 바로 체포된 이후 국가관리위원회에서는 수십억 짯의 국가 기금 손실을 입혔다는 명목으로 비난을 해오고 있었다.

현재 부정 부패 혐의로 징역 8년형을 선고 받고, 다른 불특정 혐의로 징역 12년형을 선고받아 총 20년형을 받은 상태이다.

국가관리위원회에서는 2017년 7월 임명된 전 부총재가 글로벌 억만장자 George Soros가 운영하는 Open Society of Myanmar에 기부한 수백만 달러에 대해 과세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주장을 하고 있다.

반대로 특별사면된 호주인 경제학자 Sean Turnell은 인터뷰를 통해 전 부총재는 부정 부패에 맞서 싸우며 개혁을 추진하는 주요 인물중 하나라고 반박하기도 하였다.

전 부총재는 미국 Johns Hopkins 대학교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고 영국에서도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NLD 정권이 출범하고 전세계에 있는 인재들을 영입하는 과정에서 우선 순위로 선정되기도 하였던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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