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봉제 양곤 가방공장 특정지역출신 대량해고 소문이후, 국가관리위원회는 일축

양곤 가방공장 특정지역출신 대량해고 소문이후, 국가관리위원회는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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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봉제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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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노동조합 Cooperating Committee of Trade Unions (CCTU) 사무총장 MR. Ye Naing Win은 밍글라돈 공단에 있는 노동자 약 5,000명이 근무하는 EMC 가방공장에서 2,000명의 직원을 해고했다고 밝혔다.

대량 해고자 대상자 중에는 6개월 미만 노동자, 청소년, 여성이었으며 대부분 NRC상 출생지가 라카인주, 사가잉지역, 막웨지역으로 표기되어 있는 노동자였다고 한다.

노동조합에서 특정 지역 노동자만을 겨냥한 해고였으며 사가잉지역과 막웨지역 출신의 노동자는 고용을 하지 않고 있어 노동권 침해 주장을 하고 있다.

하지만 다른 노동조합 the Federation of United Trade Unions 이사 Ms Myo Myo Aye는 막웨지역, 사가잉지역 출신 노동자를 대상으로 해고 및 채용하지 않는 것에 대한 소문이 SNS에서 확산이 되고 있지만 실제 노동자 신고는 없어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양곤에는 29개공단이 있으며 국가비상사태이후 민영 공장 291개가 폐업을 하면서 노동자 10만명 이상이 실직을 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국가관리위원회에서는 국가비상사태이후 2022년 7월 18일까지 폐업한 공장은 약100개이며 신규 설립한 공장이 114개라고 밝히고 있다.

국영신문사에서는 봉제공장이 주를 이루고 있는 흘라잉따야 공단과 쉐삐따 공단에서도 사가잉지역 출신 노동자에 대한 해고와 1개월 휴직 등의 조치가 취해지고 있다는 소문에 대해서 양곤 29개 공단에서 운영하는 공장은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일축하였다.

쉐삐따공단 및 Wahtaya 공단 관리위원회 위원장 MR. Myo Thein은 본인도 이런 소문에 대해서 SNS를 통해 접했지만 공단 관리위원회에 이런 사항이 보고된 바 없으며 정전 이슈로 인해 하루 8시간만 전력 공급을 받는 동안 중소규모 공장 20곳정도가 폐업을 하였다고 설명하였다.

하지만 중공업 또는 봉제 공장들은 발전기 가동을 하며 정상적인 운영을 하고 있으며 쉐삐따 1공단의 경우 약 200개 공장에서 노동자 약 5만명이 근무를 하고 Wahtaya 공단에서는 약 70개 공장에서 노동자 2만명이 근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흘라잉따야 쉐린반 공단에서도 NRC에 표기된 출신지를 근거로 노동자를 해고했다는 소식은 없으며 공장이 정상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다고 한다.

쉐린반 공단의 경우 약 420개 공장중 봉제 공장이 59개가 있으며 노동자 약 8만명이 근무를 하고 있다고 한다. 

2022년 8월 현재, 신규 봉제공장 15개가 설립되어 운영이 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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