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부동산&인프라 미얀마 전력부, 최근 정전은 국민방위군의 공격으로 인한 시설 파괴가 원인

미얀마 전력부, 최근 정전은 국민방위군의 공격으로 인한 시설 파괴가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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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방위군의 공격으로 파손되었다는 미얀마 송전타워

 

[애드쇼파르] 2022년 7월 26일 미얀마 국가관리위원회 전력부는 미얀마 일부 지역에서 국민방위군의 주요 전력 시설 공격으로 전력 공급이 원활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미얀마 전력 공급량은 4,200MW이지만 최근 가스 가격 인상으로 인해 750MW급 LNG발전소 가동 중단되고 Baluchaung 수력발전소에서 공급하는 전력 송전선 2개가 국민방위군에 지뢰 공격에 의해 파손되어 170MW 전력을 공급하지 못하면서 총 920MW 전력 공급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런 상황속에서 우기가 시작되면서 전력 사용량이 줄어들고 수력발전소 관개량이 증가하면서 미얀마 전역에 원활한 전력 공급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지난 7월 21일 Zotika 가스파이프가 국민방위군 지뢰 공격에 의해 파손이 되면서 200MW급 가스발전소가 가동이 중단되고 Shwesayan-Tagundine 구간 132KV 송전선 타워가 지뢰공격으로 파손이 되면서 지난 7월 24일 장시간 정전이 발생하였다고 한다.

지난 7월 26일에는 강품을 동반한 폭우로 인해 Tikyit-Kalaw 구간 132KV 송전선과 Shwesayan-Aungpinle 구간 230KV 송전선에도 문제가 발생하면서 총 1,120MW 전력 공급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어 오후 3시 36분경부터 정전이 발생하였다고 한다.

전력부는 빠른 시간내에 전력 시설 복구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국민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미얀마 정전 사유 발표
미얀마 정전 사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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