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봉제 미얀마 노동운동가들, 중국 봉제공장 노동권 침해 주장

미얀마 노동운동가들, 중국 봉제공장 노동권 침해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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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오션

 

[애드쇼파르] 미얀마 노동운동가들은 양곤지역 쉐삐따 공단에 있는 중국 봉제공장 <GTIG Huasheng Myanmar>가 노동권 침해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이 공장은 노동자들이 노조를 결성하고 교섭할 수 있는 권리인 ILO 협약 87조를 위반하고 있다고 하며 유명 브랜드 감사 기준을 맞추기 위해 사측에서 Yellow라는 노조를 설립하였다고 주장하였다.

현재 6개 라인에서 1,000명이상의 노동자들이 근무를 하며PEP&CO와 Primark 브랜드 의류를 생산하고 있다고 한다.

사측에서는 노동권을 지키고 노조 결성을 방해하지 않는 것 처럼 보이기 위해 Yellow 노조를 결성한 것을 지적하며 노조 결성은 노동자 측에서 하는 것이지 사측에서 관여할 문제가 아니라고 설명하였다.

노동자들은 초과근무를 했음에도 초과근무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Gate Pass 제도를 만들어 사측에서 결성한 노조에 가입한 노동자만 몇시간동안 외출을 하더라도 급여에서 공제받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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