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국방부 군인 간부, 양곤-만달레이 고속도로 마약 소동, 폐쇄

국방부 군인 간부, 양곤-만달레이 고속도로 마약 소동,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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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diers stand guard on a street in Naypyidaw on February 1, 2021, after the military detained the country's de facto leader Aung San Suu Kyi and the country's president in a coup. (Photo by STR / AFP)
블루오션

 

[애드쇼파르] 2022년 5월 20일 오후 7시 30분경 양곤-만달레이 고속도로 149마일 구간에서 국방부 군인 대위가 Yaba 메스암페타민 복용후 총기 발포를 하는 사건이 있었다고 한다.

이 사건으로 다른 국방부 대위를 포함한 군인 3명이 사망하였으며 약물 복용을 한 대위는 체포되어 군부대로 이송되었다고 한다.

체포된 대위 Myo Ko Ko는 국방부 704경보대대 소속 대위로 이미 Yaba 약물에 중독이 된 상태였다고 하며 체포 당시에도 메스암페타민 160정과 총기 2정, 탄약을 소지하고 있었다고 한다.

국방부 내에서도 마약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하며 군 고위 관계자들은 마약 사용에 대해 묵인을 하고 있다고 한다.

Yaba 메스암페타민은 미얀마내에서 생산되는 마약의 일종으로 자체 브랜드까지 로고를 세겨 전세계로 밀수출하고 있는 제품중 하나 이다.

사건 이후 양곤-만달레이 고속도로 구간이 일시적으로 폐쇄 조치가 되기도 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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